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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0만 ‘농민 대표’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···경기 출신으론 처음
농협중앙회 제24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이성희 전 낙생농협 조합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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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만 ‘농민대표’선거 D-7…WTO 개도국 포기 등 과제 산적
20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31일 치러진다. 후보자들은 설 연휴 내내 전국을 돌며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.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, 계열사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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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막 오른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행로(行路)
12월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‘농민 대통령’ 선거전 돌입 자천타천 9~10명 거론… 완주 후보는 3~4명으로 압축될 듯 ‘농민 대통령’ 농협중앙회장을 뽑는 선거가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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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도의 맛&멋] ‘하나로마트’의 원조…전국 첫 5억 순이익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소비자 신뢰 얻어
동학농민운동의 진원지인 전북 정읍 시내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. 정읍농협이 운영하는 지상 3층, 지하 1층 규모의 농협 하나로마트(사진)다. 연건평 7620㎡(약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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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동학의 땅에 첫 하나로마트…‘1조원 기적’ 만든 전봉준의 후예들
전북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이 하나로마트를 열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. 왼쪽은 마트 개장 직후 '유통개혁 선도 사례'로 선정된 모습. 프리랜서 장정필 ━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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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...위기경보 최고 등급인 심각으로 상향될 듯
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부산 기장군에 있는 6000마리 규모의 한 닭과 오리 사육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양성반응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. 부산시 기장군 방역요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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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네스북에 오른 각종 골프 기록] 일주일에 2000홀 돌며 버디 493개
세계에서 가장 긴 골프클럽인 6m24cm의 드라이버를 만든 마이클 퍼는 2014년 11월 4일 이 클럽을 휘둘러 고작 63야드를 보냈다.이 세상에서 측정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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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봉투 들키자 10배로 무마 시도 … 정치권 뺨치는 선거판
경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오이도 빨간등대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. [뉴시스] 관련기사 억대 연봉에 인사·예산권 … 지역선 기관장급 대우 #‘따르르릉~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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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만 원 돈봉투 들키자 500만 원으로 입막음…정치권 뺨치는 선거 비리
오는 11일 농·수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. 279만여 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이번 선거는 지난달 26일 선거운동을 공식 개시했다. 전국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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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국격 높이는 G20 퍼포먼스를 기대하며 …
지난 2월 3일 전북 정읍시 농협 정읍시지부 앞에선 농민 300여 명이 ‘쌀 대란 해결, 반(反)농민 조합장 퇴진’이란 구호를 내걸고 농민대회를 개최했다. 집회 도중 지역 5개 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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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에 곡괭이 집어주며 “조합장 허수아비 쳐봐라”
3일 정읍농민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린 농민 대회에서 한 초등학생이 허수아비를 날카로운 곡괭이로 내려찍고 있다. 이 사진은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촬영해 익명을 요구하며 기자에게 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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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때는 돈 내기 힘들었지만 이젠 옷도 사고 여행도 하고 ”
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구사마을은 대표적인 연금마을이다. 이장 김영조(왼쪽에서 세번째)씨를 비롯한 연금수령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였다. 정읍=신동연 기자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구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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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 취재] ‘금값’ 韓牛의 비밀
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.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. 무려 여섯 배 차이다.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.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."마음이 편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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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 파일] 현금인출기 1600만원 도난
29일 오전 5시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농협에 설치된 현금인출기가 뜯기고 현금 1천6백여만원이 담겨있던 카트리지 2개가 통째로 도난당했다. 사건 발생 당시 생활정보지를 돌리던 李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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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-경제부처.입법부.장차관들
○…재무부관료들은 대부분 10억원안팎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나 사람에 따라「財테크」방법이 달라 관심을 끌고 있다. 외환은행장을 지낸 洪在馨장관의 경우 외환은행 주식 2천주(액면가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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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주 몰래 청구서변조 5백만원 빼낸 뒤 도주
28일 오전 11시쯤 농협 정읍군지부 영업장에서 윤기자씨(30·여·정주시상동)가 예금청구서의 인출금액란에 10만원이라고 쓰고 날인한 뒤 5백14만원이 들어 있는 통장과 함께 창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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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항일「백기사건」내가 일으켰다"|순종장례식날 일장기 찢고|백기만들어 집집마다 돌려
지금부터 꼭 57년전인오늘 「6·10만세」 운동당시 전북 정읍에서 유명한 「백기사건」 을 일으킨 숨은 독림유공자가 57년만에 자녀들에 의해 독립유공포상이 신청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